[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케이앤컴퍼니는 일산 킨텍스서 열린 2012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 케이앤컴퍼니는 Cell Sorting, Laser Doping System, 텍스쳐 검사기 등 유럽인증(CE) 태양광 셀 검사장비 총 7종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2012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초 태양광 전문전시회로 전세계 280개에 달하는 태양광 관련 기업들이 참가 중이다. 케이앤컴퍼니는 지난달 함안 삼성르노자동차 부품센터 내 태양광 발전소 완공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기술력을 입증 받은바 있다. 이때문에 이번 행사에서 태양광 발전소 공사와 관련된 신규 수주 확보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행사 첫날 국내외 다수의 바이어들이 케이앤컴퍼니 부스를 방문했다"며 "국내 태양광 생산 및 검사장비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 향후 생산 및 검사장비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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