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기자
1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LG전자가 개최한 'LG Asia Family Festival 2012' 행사에 참가한 아시아 12개국 고객사 담당자들이 친환경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G전자는 서울과 평창에서 아시아 12개국 146명의 고객사와 기자단을 초청해 친환경 신제품을 소개하는 'LG Asia Family Festival 2012'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열리는 행사에서 LG전자는 에너지 절약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매직도어 냉장고, 신선기능을 대폭 향상한 일반 냉장고, 스팀 기능을 강화한 세탁기,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절전형 에어컨 등 아시아 시장에 맞춘 제품을 공개했다. 또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리니어 컴프레서 등 LG전자 핵심 기술을 적용한 제품도 시연했다. 차국환 LG전자 HA사업본부 해외마케팅센터장은 "환경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 세계 최고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라며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프리미엄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