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 'BRICs, 유럽 돕겠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브릭스(BRICs) 국가들이 유럽부채 위기 해소를 돕는데 있어서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유럽 부채위기 문제 해결에 나설 뜻을 밝힌 저우샤오촨 총재는 "적절한 시간과 적절한 도움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저우샤오촨 총재는 "중국은 세 가지 통로로 도울 수 있다"면서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중국의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 그리고 중국의 일반은행(중국개발은행, 중국수출입은행 등)등"을 거론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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