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NH농협보험콜센터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NH농협보험콜센터는 상담원 60석으로 연간 매출액 13억원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콜센터에서는 NH농협보험과 관련한 고객문의 상담, 고객관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ktcs는 "전국 5500여개의 농협 보험 영업점을 지원하는 대규모 컨택센터를 수주함에 따라 보험업계 시장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기존에 ktcs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협 콜센터와 연계한 센터간 업무지원, 강사진 순환교육 등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우식 부회장은 "NH농협보험 컨택센터 신규 수주를 필두로 시장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금융·유통 분야 컨택센터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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