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10일 장외시장은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상장 승인 기업인 유사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가 8250원(+5.410%)으로 8일 연속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오는 1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터보엔진 전문기업 뉴로스는 1만2400원(-1.59%)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심사 청구 기업인 아몰레드(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이트론이 1만9600원(+0.51%)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도 1만1800원(+0.85%)으로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삼성 관련주로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각각 10만4000원(+5.05%), 6만3000원(+1.20%)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 반면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과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각각 1만2700원(-3.05%), 4910원(-1.21%)으로 내렸다.금융 관련 주로는 증권 담보대출 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900원(-0.91%)으로 하락했다.건설 관련 주로는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7만6500원(+1.32%), 6만3000원(+0.80%)으로 상승했다.제조업 관련 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자가혈당 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와 항생물질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는 각각 1만8500원(-1.86%), 3200원(-5.88%)으로 떨어졌다. 반면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는 각각 5만5500원(+1.83%), 4900원(+1.03%)으로 올랐다.그 밖에 온라인 교육전문 기업체 웅진패스원과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각각 6250원(-2.34%), 3100원(-6.06%)으로 하락했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는 각각 5만3500원(+0.94%), 6500원(+1.56%)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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