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은행은 7명의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직원들이 참석해 올해 투자전략, 펀드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토론하는 '펀드포럼-나는 펀드매니저다' 행사를 9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펀드판매인으로 근무하는 직원 200명이 청중 평가단으로 참석했고, 펀드매니저 7명의 경연발표 후 참석자 모두가 토론에 참여하는 서바이벌 경연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고의 펀드매니저와 올해의 투자전략으로는 김현욱 유리자산운용 펀드매니저가 선정됐다. 이는 경연과 토론 후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나온 결과다. 김효종 국민은행 제휴상품부 부장은 "일방적인 지식전달 방식의 투자설명회가 아닌 포럼형태로 효율적인 시장정보 전달을 위해 개최했다"며 "향후 판매직원 뿐 아니라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교육과 문화행사 등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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