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추천하는 '밸런타인 데이' 앱은?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초콜릿과 함께 연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 데이(2월14일)'가 성큼 다가왔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선물할까?', '사랑하는 사람과 어떤 데이트를 할까?' 생각하며 밸런타인 데이를 준비하는 때다. 애플이 특별한 날 연인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밸런타인 데이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5개를 추천했다.
◆'Chocolate'으로 초콜릿 직접 만들어볼까=밸런타인 데이에 절대 빠뜨릴 수 없는 한 가지를 고르라면 바로 초콜릿이다. 예쁘게 포장된 초콜릿을 사는 것도 좋지만 이번 밸런타인 데이에는 정성을 쏟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Chocolate' 앱은 자세한 레시피, 사진, 동영상 가이드를 통해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가격은 무료다.◆'애정앱'만 있으면 연인 선물 고르기 '뚝딱'=초콜릿 만으로는 아쉽다면 '애정앱(RealGift)' 앱을 이용해 보자. 이 앱은 사랑하는 사람의 성별, 나이, 성향, 가격대 등을 입력하면 알맞은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해 관련 정보를 넣으면 연인에게 어울리는 선물 목록이 자동으로 뜬다. 인기 브랜드 및 상품에 대한 설명과 구매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가격은 무료다.
◆보석 선물은 'Blue Nile'로='Blue Nile' 앱은 여자친구에게 보석을 선물할 때 유용하다. 다양한 다이아몬드 보석 사진을 감상하고 원하는 형태나 가격의 다이아몬드를 선택하면 세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무료다.◆꽃배달, 이젠 '앤드플라워'로 하세요=연인에게 줄 선물로 꽃을 빼놓을 수 없다. '앤드플라워(전국꽃배달)'를 이용하면 300여개의 가맹점을 통해 전국 어느 도시에서든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상품을 가격대별로 검색할 수 있고 '베스트 상품', '추천 상품', '테마 상품' 카테고리를 통해 인기 상품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무료다.◆연인에게 'LaDiDa'로 사랑의 노래를='LaDiDa'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노래를 불러줄 때 활용할 수 있는 앱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가라오케 앱이며 사용자가 노래를 부르면 마치 가수가 부른 것처럼 들리는 효과를 준다. 음높이 보정, 잔향 기능을 통해 스튜디오 품질의 음향 효과를 보장한다. 가격은 2.99달러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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