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컴포넌트, 휘어지는 갤럭시S3 등장에 강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아이컴포넌트가 강세다.삼성전자가 조만간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갤럭시S3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이 인터넷에 등장하면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7일 오후 1시53분 현재 아이컴포넌트는 전날보다 6.52%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버기즈모(Ubergizmo), 헥서스 등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에 삼성전자의 로고가 새겨진 것으로 보이고 휘어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휴대폰 사진이 유출됐다.사진의 등장으로 삼성전자가 이르면 연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아이컴포넌트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인 베리어 코팅(Barrier Coating) 설비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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