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민과 전 직원 대상 SNS 교육

정보화교육 12개 모든 강좌에 스마트 기기 체험교육 2시간 이상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구민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SNS 활용능력 향상 교육을 통하여 구민과의 소통강화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2012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시간 이상의 스마트폰과 SNS 활용교육 의무 이수제를 실시함과 동시에 구민 정보화교육에 스마트폰 강좌를 신설하고 기존 모든 강좌에 스마트기기 체험교육을 최소 2시간 이상 편성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SNS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교육 등 12개 정보화 강좌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뿐 아니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2011년 정보화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5983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올해도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교육장소는 구민회관, 성현동 주민센터, 미성동 자치회관 등 3개 소로 매월 28일 기초과정은 오전 9시부터 전화(☎880-3149)로, 일반강좌는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itedu.gwanak.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를 구에서 지원한다. 매월 교육일정 및 접수기간은 관악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또 관악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edu.gwanak.go.kr)를 통해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사무자동화, 워드프로세서에 관한 정보화자격증 사이버강의도 실시하고 있어 시간에 관계없이 수강이 가능하다.심제천 홍보전산과장은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정보화기기를 활용한 정보이용능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필수 요소로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SNS을 활용한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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