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의 독주 체제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이 5일까지 109만4181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범죄와의 전쟁'의 뒤를 이어 '부러진 화살'과 '댄싱퀸'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부러진 화살'과 '댄싱퀸'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264만2678명, 273만5000명이다.‘범죄와의 전쟁’은 1980년대 초 부산 세관공무원이던 최익현(최민식 분)이 깡패 보스 최형배(하정우 분)와 얽히며 '부산 폭력배의 대부'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다. 태상준 기자 birdca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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