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지방중소기업청에 설치한 비즈니스지원단의 우수사례를 6일부터 비즈인포(www.bizinfo.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우수사례는 비즈니스지원단의 현장클리닉 중 인사/노무, 세무/회계, 마케팅/수출 등 10개 분야별로 나눠 선정, 제작했다. 향후 3개월에 걸쳐 10회 동안 제공된다. 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 1280명으로 구성돼 있다. 11개 지방중소기업청 및 3개 사무소에서 순환 근무하며 기업의 각종 애로에 대해 무료상담과 현장클리닉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클리닉은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중소기업 현장에 방문해 3일 내로 해결해 주는 것을 말한다. 비즈니스지원단의 지원을 받고 깊은 기업은 전화(1357), 온라인 (www.bizinfo.go.kr), 직접 방문(지방중소기업청 및 3개 사무소)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우수사례 동영상은 수용자 입장의 생동감 있고 친근한 영상으로 제작했다”며 “어떤 애로가 있어서 어떻게 지원을 받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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