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한화, 주권거래 정상··· 상장유지

조재두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상무)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상장폐지 여부는?▲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 됐다고 결정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주권 거래는 정상적으로 지속되고, 상장폐지 여부는 더 이상 논의 되지 않는다.-다른 기업의 예와 달리 실질심사 대상 여부 판단이 빨랐다. 다른 코스닥 기업의 경우 심사에 2주 이상 걸리기도 하는데,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투자자 보호와 시장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속한게 진행했고, 한화 측에 자료를 제출 받아 개선의지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한화측의 자료를 모두 인정했다는 것인가?▲한화측이 제출한 자료를 지난 금요일 공시 개제 이후부터 충분히 검토했다. 한화가 제출한 경영투명성 개선 방안은 내일(6일) 공시가 될 것이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와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여부 검토는 어떻게 관련 있나?▲별건이다.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대한 심사는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언제 알 수 있나?▲이달 중에 심사를 할 예정이다. 만약에 한화 측에서 이의제기를 하면 그 자료를 심사에 참고 하게 된다.-한화가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되면 어떤 제재를 받는가?▲현재 예고된 벌점은 6점이지만, 심사를 통해 벌점 수위가 조정될 수 있다. 5점 이상 벌점을 받을 경우에 다음날 하루 주권 거래가 정지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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