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장 200개 목표"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2일 지인 윈도우 플러스 목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최근 창호 전문 매장인 '지인윈도우플러스'를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LG하우시스는 2일 서울 목동과 3일 논현동에 지인 윈도우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서울 잠실에 1호점을 개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창호 전문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LG하우시스는 2월 현재 전국에 약 9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진배언 목동점 대표는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새로운 창호사업 기회를 모색하던 중 적은 투자부담으로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품질이 보증된 고성능 창호를 안심하고 제공할 수 있는 지인 윈도우 플러스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지인 윈도우 플러스는 PVC창, 알루미늄창, 기능성유리 등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견적?가시공?A/S 등 창호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매장형 창호 전문점이다. 한명호 대표는 "업계 최초로 완성창 개념을 도입한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통해 고객이 전자제품이나 자동차를 구입하듯 쉽고 편리하게 품질높은 제품과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개보수 및 리모델링 증가로 창호 B2C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등 정부의 에너지 시책 변화에 따라 고효율 에너지 절감형 창호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전국적으로 200개의 매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가 지인 윈도우 플러스 목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열유리성능 체험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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