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신입사원 237명 삼육재활원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 C&C(대표 정철길)는 신입사원 237명이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광주시 소재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생활보호 시설인 삼육재활원을 찾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K C&C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200만원 상당의 특수휠체어와 의족 등 장애인 보장구를 마련해 삼육재활원에 기증했다. 이번 행복나눔활동에서 신입사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장애아동?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 외갓집 마을 체험, 쿠키만들기, 영화관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세연 SK C&C 인력본부장(상무)는 "매년 SK C&C 신입사원들이 수행하는 첫 번째 업무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신입사원들이 SK C&C의 미래를 책임질 초급경영인으로서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SK 행복나눔 경영의 실천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4년 4월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을 발족한 이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보육기관,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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