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5만원..기존 차량 대비 110만원 저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스마트 모델을 1일 출시했다.쏘나타 하이브리드 스마트 모델은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보급형으로 세제혜택 후 기준 2865만원이다. 프리미어 모델에서 가죽 스티어링휠 및 자동변속기 손잡이, 인조가죽 도어센터 트림, 후석 센터 암레스트 등 일부 편의사양을 제외해 110만원 저렴해졌다.현대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 차원에서 저가 모델을 선보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하이브리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30일 이내 불만족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최대 보증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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