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GR이 고반발 드라이버 'iD460X'(사진)를 출시한다. '비거리'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 당연히 비공인, 공식대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페이스 두께를 최대한 얇게 설계해 반발력을 높였기 때문이다. 타점이 흩어져도 빠른 볼 초속을 발휘하도록 스윗 스팟을 넓힌 것도 자랑이다. 크라운 전체에 케미컬 밀링을 적용해 중심(높이 비율 60%)이 낮고, 깊은 심도(GRㆍ21mm)가 가능해 고 타구각 저스핀을 실현한다.장타를 위해 46인치 짜리 롱샤프트가 장착됐다. 물론 경량 샤프트로 길지 않은 느낌을 주며, 복원력이 좋아 가속도를 높여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헤드와 샤프트에는 샴페인 골드 계열의 색상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로프트 9.5도와 10.5도 두 가지, 샤프트는 헤드 스피드별로 M-43, M-40, M-37 등 3종류가 있다. 120만원. (02)554-77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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