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아시아소비자대상]남양유업, 총 6단계 227가지 검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남양유업은 원료 선정부터 제품의 유통까지 기존에 시행하던 다중검사 시스템을 더욱 강력하게 개편했다. 협력업체 선정, 원료 입고, 생산 투입 전 검사, 완제품 검사 및 유통단계 모니터링까지 물샐 틈 없는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총 6단계에 걸친 227가지의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최근 원재료 관리 시스템도 새롭게 정비했다. 원재료를 생산하는 업체의 생산 설비에 안전 등급을 부여, 안전 등급이 낮은 업체는 과감히 퇴출하는 시스템을 도입ㆍ시행중이다. 특히 남양유업은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원료 수급, 생산 공정, 최종 완제품의 철저한 검사에 이르기까지 입체적으로 이뤄지는 검사를 통해 GMO 원재료의 혼입 가능성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또한 국가공인분석기관인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미량의 GMO 성분까지도 검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함으로써 만약이라는 말조차도 허용되지 않을 정도의 물샐틈없는 GMO 방지 시스템을 완성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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