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새 공익광고에 신애라 내레이션 참여

지구온난화 주제 '어느새, 우리 이야기'편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31일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한 새 공익광고 '어느새, 우리 이야기'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2011 국제공익광고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탤런트 신애라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무료로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어느새, 우리 이야기'편은 사막에서 죽은 동물의 뼈와 가뭄으로 갈라진 농토에 버려진 농기계의 모습, 아기 곰을 다독이는 엄마곰과 아이들을 안고 슬퍼하는 어머니의 모습 등이 차례로 겹치며 우리와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지구온난화의 참혹한 결과들이 어느새 우리 삶에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마무리된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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