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국민연금관리공단 콜센터 수주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콜센터는 상담석 163개, 매출액 99억원 규모로 계약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14년 1월31일까지 2년 간이다. ktcs는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역의 국민연금관리공단 콜센터에서 고객전화문의에 대한 상담을 담당한다. 이번 국민연금콜센터 수주에 따라 ktcs는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고용노동부 등 대한민국 4대 보험 콜센터를 모두 운영하게 됐다. 4대 보험 업무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센터별 업무지원이 용이하고 강사진의 순환교육을 통해 상담사 전문성 강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우식 대표는 "4대 보험 고객센터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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