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27일 장외시장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상장 예심 청구기업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1만9050원(-1.80%)로 3일 연속 하락했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도 1만2200원(-3.17%)으로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1만1600원(-0.43%)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삼성 관련주로는 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3만1500원(+6.91%)로 급반등했다. 정보보안 솔루션업체인 시큐아이닷컴은 이날 1만1900원(+1.28%)으로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과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도 각각 6만3500원(+2.42%), 4900원(+0.62%) 올랐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5만4000원(-3.57%)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가로 밀려났다.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엠도 2만200원(-0.98%)으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26만8000원(+0.7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금융 관련 주로는 증권 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850원(-0.46%)으로 떨어졌다. 생명 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우리캐피탈도 각각 8800원(-0.56%), 2250원(-0.43%)으로 내렸다.그 밖에 커피 가공업체 카페베네가 1만7500원(-0.57%)으로 5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무선카메라 및 차량용 카메라 모듈생산업체 엠씨넥스는 1만1650원(-2.51%)으로 1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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