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 맛 알리는 대학생 돕는다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4차 후원

미국 노스다코타대학교 교환 학생으로 구성된 한국 음식 알리기 동아리 KFTC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비빔밥 요리 강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항공이 한국 맛 알리기에 나선 대학생들의 활동을 돕는다.대한항공은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의 4차 후원으로 미국 노스다코타 대학교에서 수학중인 한국항공대학교 교환학생 6명의 KFTC(Korean Food Teaching Club) 동아리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KFTC는 오는 5월까지 매주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빔밥, 김치찌개, 불고기 등 한국 대표 음식의 조리법을 강의하고, 실습 및 시식 과정을 통해 우리 고유의 맛을 널리 알리게 된다. KFTC가 먼저 후원을 제안했고, 대한항공은 젊은이들의 글로벌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해 후원을 결정했다.'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글로벌 마인드와 도전정신을 지닌 한국 젊은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대한항공 문화 후원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운영됐으며 앞서 프랑스 유명 관광지에 한국어 안내 가이드를 제작하고 영국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거리 예술에 참가하는 젊은이들의 활동 등을 후원한 바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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