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일정 조건 만족 시 매월 확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월 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2548회를 27일까지 모집한다.부자아빠 ELS 2548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 월 관측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 시, 월 0.72%(연 8.64%)의 수익을 지급해 총 36번 수익 달성이 가능한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은 6개월 단위로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이상 시 기 지급된 수익률과 원금을 지급 받는다.만기 상환 조건 미 달성 시에도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종목이 없다면 원금을 지급받는다. 만약 만기에 원금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매 월 관측일의 기초자산 종가가 55%이상 시 월 단위 수익금이 지급됐으므로 손실이 제한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대원 한국투자증권 Equity DS부 부장은 "월 지급식 ELS는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을 모두 만족하는 유일한 금융상품으로 연금과 ELS의 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며 "주가 수준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예금 금리보다 약 두 배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 달성이 가능해 저금리 고물가 시대에 적합한 투자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HSCEI, KOSPI200/S&P500, 삼성SDI/OCI 기초자산의 ELS 총 6종을 55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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