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휴고>가 제 84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최다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제 84회 아카데미상 후보작에서 <휴고>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편집상, 미술상, 촬영상, 음악상, 음악편집상, 시각효과상, 각본상, 의상디자인상 등 총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올해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3관왕에 오른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의 영화 <아티스트>가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머니볼>과 <워호스>는 각각 6개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되었다. 배우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가 각각 <디센던트>와 <머니볼>로 남우주연상을 다투며, 메릴 스트립이 <철의 여인>으로 3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노린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6일 할리우드 코닥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취재팀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