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일부터 '도시계획' 공람·공고 서비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25일부터 도내 시행중인 도시계획관련 공람ㆍ공고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 부동산 포털 홈페이지'(//gris.gg.go.kr)안에 콘텐츠를 신설ㆍ운영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람ㆍ공고 내용은 ▲단위도시계획 시설(도로ㆍ공원 등) ▲지구단위계획 등 각각의 개발계획과 이에 포함되는 토지지번, 위치도, 토지이용계획 등이다.  경기도는 그간 도시관리계획 입안시 주민 의견청취를 위해 실시하는 공람ㆍ공고가 형식에 치우쳐 고질적인 민원과 분쟁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도시계획은 주민의 재산과 생활권에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신설 콘텐츠 운영을 통해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도민과 소통하는 도시관리계획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도 부동산 포털'을 통해 시ㆍ군의 개발 정비 및 보전을 위해 수립하는 토지이용, 교통, 환경, 산업 등에 관한 도시계획 정보를 손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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