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과 김미려의 '장트러블메이커'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2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김신영과 김미려가 각각 현아와 현승으로 분장, '트러블메이커' 패러디를 선보였다.원곡 '트러블메이커'를 장 트러블에 관한 푸드송으로 개사한 '장트러블메이커'는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과감한 무대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신영과 김미려의 날씬한 몸매와 의상 맵시, 코믹하면서도 관능적인 포스는 '장트러블메이커' 무대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MC 이휘재는 김신영에게 "이제는 현아 수준"이라고 극찬하며 "더 살을 빼서 추석 즈음에는 노출이 가능하겠느냐"고 물었고 김신영은 "물론이다"며 쇄골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