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개 어린이집 아이들 저금통 털어 2400만원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내놔
도봉구 어린이집연합회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에 특별한 사랑 온기가 전달됐다.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가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성금 전달식은 18일 오후 5시 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 지명숙 구립어린이집연합회장과 권혜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조원민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전달받은 성금은 2400만6800원(구립-1106만8000원, 민간-1000만원, 가정-300만원). 이는 2011년12월부터 도봉구 내 303개 어린이집 아이들의 저금통 모으기와 보육 교사들 기부로 마련됐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봉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여성가족과 (☎2289-153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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