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새로운 정치의 희망, 광주에서 시작하자'

[광주=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9일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비움으로써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만들어는 것이 광주에서 시작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광주 5ㆍ18민주묘지 참배 후 광주광역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며 "광주는 2012년 정권교체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밑으로부터 공천혁명이 시작됐다"면서 "광주 전남을 비롯해서 많은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를 불출마하고 공천 혁명 물꼬 트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한 대표는 "광주가 태풍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뼈를 깍는 자기 혁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당으로 태어나서 바란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민주주의의 성지이며 평화의 성지인 가신 영령들의 뜻을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면서 "그분들의 뜻을 이어서 2012년 총선 승리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을 것을 광주에서 선포한다"고 강조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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