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골프에서 '아이디어 a12 OS' 하이브리드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 4~6번을 '치기 쉬운'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대체하고, 7, 8번은 하이브리드와 아이언의 중간 역할을 하는 '트러스백'으로 디자인했다는 게 독특하다. 또 숏 아이언은 깊은 캐비티백으로 설계해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담스골프의 신기술을 총집약해 얇은 페이스와 아이언 둘레를 감싼 적절한 무게 배치, 그리고 낮은 무게중심의 설계가 스위트 존을 최대한 넓혔고, 이로 인해 컨트롤이 쉬우면서도 이상적인 탄도가 만들어진다. 헤드 전체에 스프링 효과를 줘 실수완화성도 좋아졌고, 스핀을 줄이면서도 공을 잘 띄울 수 있다. 9피스, 159만원이다. (031)758-187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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