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은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빚은 등 전국의 주요 매장들이 설날 휴일에도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SPC그룹이 컨세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인천공항과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등 전국 5곳의 휴게소 내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도 설 선물 제품을 판매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설날 선물을 미리 준비 못해 곤란해 하거나 급하게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의외로 많다"며 "공항, 기차역, 터미널, 고속도로 등 고향길 가는 길목에서 SPC그룹 브랜드 주요 매장들이 설날에도 운영을 할 예정이니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SPC그룹은 떡, 한과 등 전통 선물 제품부터 케이크, 원두커피 등 젊은 취향의 선물까지 1만원대부터 14만원대까지 다양한 설 선물 제품을 출시했다.던킨도너츠는 ‘글라스락 에코머그 세트(2만원)’와 ‘던킨 패턴머그 세트(1만9000원)’, ‘설 티 매니아 세트(1만5000원)’ 등 젊은 취향의 커피와 티 선물세트를, 배스킨라빈스는 ‘새해복많이받을걸(2만3000원)’, ‘새해대박나겠군(2만3000원)’ 등 재미있는 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설 기간 특별 한정 판매한다.빚은은 고급스런 포장과 아름다운 디자인의 떡으로 구성된 모듬떡 선물세트 9종(1만5000원부터 14만원)과 한과의 장인 김규흔 명인이 만든 한과 선물세트(1만원부터 7만9000원) 등 총 27종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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