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풍력발전업체 동국S&C가 정부의 해상풍력단지 건설계획 발표에 상승세다.17일 오전 9시43분 현재 동국S&C는 전일대비 135원(3.23%) 오른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380원까지 올랐다.김황식 국무총리는 전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5차 세계미래에너지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한국 정부가 2019년까지 2.5기가와트(G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동국S&C는 육상·해상 풍력발전설비 업체로 전남 서해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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