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9일 독산4동 어린이 작은도서관 개관식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독서 인구 저변 확대 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선 확장 공사를 실시한 독산4동 어린이 작은도서관의 개관 기념식을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독산4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독산4동 어린이 작은도서관은 각계 전문가들과의 토론회와 주민 설문을 통해 독산4동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하여 12월 마쳤다.규모는 면적 215.6㎡ 장서 1만권(어린이도서 7000권, 일반도서 3000권) 열람석 30석이며 자료실과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독산4동 어린이 작은도서관의 수탁자는 지역내에서 10년 동안 사립 작은도서관을 운영한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으로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공공도서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독산4동 어린이 작은도서관 내부
이번 개관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외 주민 등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기념 떡 케이크 커팅 등을 진행한다.특히 독산4동 어린이 작은도서관 관람 시에는 수요자인 지역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 새로운 도서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축제의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한다.이성재 교육담당관은“독산4동 어린이 작은도서관이 다른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사랑방인 동시에 맞벌이 부부가 많고 놀이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방과 후 아이들의 학습과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금천구 교육담당관(☎2627-285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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