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덴마크와 터키를 공식 방문한다. 각국 외교장관 초청으로 방문하게 된 김 장관은 우선 덴마크에서 마그레테 2세 여왕을 예방하고 지난해 출범한 덴마크 신정부 주요 각료들과 면담,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곧바로 터키를 방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협력을 구체화한 행동계획(Action Plan)에 서명한다. 외교부는 "이번 방문은 한덴마크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녹색성장의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실질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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