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설날 직거래장터
남구로· 구로· 고척근린시장 역시 13일부터 20일까지 경품추첨, 풍물놀이 등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주변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봉사활동도 펼쳐진다.각 동 자원봉사협력단은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환경 가꾸기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과제를 선정, 봉사활동을 하며 자원봉사 상담가 60명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명절 안부 전달 및 건강상태, 애로사항을 전화로 파악하는 말벗봉사활동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단정이봉사단은 16, 17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주민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구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남도시가스와 함께하는 가스시설 특별점검도 18일까지 진행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8개 소가 대상이다. 20일까지는 대형숙박시설과 대형목욕탕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된다.자동차 무료 점검
15일에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설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도 펼친다.구청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서울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구로지회가 주관하며 50명의 정비인력이 제동장치, 엔진, 각종 오일, 등화장치, 공기압 등을 점검해주고 차량 실내소독도 해준다. 거주자 승용차가 점검 대상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