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봉구는 올해부터 구청 방송을 직원들이 하도록 했다.
방송 시간은 오전 8시 50분부터 10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명언·명대사 ▲직장매너 ▲스트레스 해소 ▲도봉문화 소개 등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선호하는 내용으로 방송 대본이 작성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직원들이 직접 요일별 아나운서로도 활약한다. 기존 외부 위탁업체를 통해 방송 대본이 작성되고 성우 목소리로 진행됐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것. 전직원에게 방송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통의 길을 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구는 전자결재시스템 상에 ‘함께듣고 픈 음악선물’ 코너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올드 팝에서 최신 가요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이 듣고 싶은 음악과 추천하고픈 음악을 신청 받아 들려주고 있다.방송 제작에 참여한 직원들은 “막상 마이크 앞에 서니 떨리기도 했지만 재미있는 기회였다”며 방송 제작에 참여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심영보 행정지원과장은 “방송 운영 과정에서 끊임 없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공감 가는 방송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방송이 직원들의 업무 능률과 조직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친절한 구민응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행정지원과 (☎2289-114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