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대상 공개집합교육 시작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병천)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개집합교육 시작하고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은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300여개 교육과정을 운영, 900회 이상 맞춤식 교육으르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진공은 연수원을 통해 7만7000명가량 인원에게 교육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성과를 알려주는 ‘성과측정시스템’을 도입한다.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는 물론, 교육 시작?종료 시 ‘학습성취수준’ 조사, 수료 후 3개월 이내 ‘교육내용이 현업에 적용되는 수준’ 조사 등 3단계로 교육성과를 측정한다. 최윤석 중진공 연수기획처 부장은 “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공개집합교육에 이러한 성과측정을 도입한 것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교육일시 및 접수 시기는 과정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 (sbti.s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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