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식품전문관 오픈

정형돈 돈가스·허경환 닭가슴살 한데 모인 '스타맛집' 코너 등 차별화된 식품관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현대H몰이 ‘식품 전문관’을 오픈한다.10일 현대홈쇼핑은 온라인 식품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 맞춰 고객들이 다양한 식품 상품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식품 전문관’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이를 통해 기존의 현대백화점 식품 및 홈쇼핑 방송 상품들, 현대H몰이 직접 소싱한 식품 등 총 2만여개를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현대H몰이 ‘식품 전문관’을 오픈한다.

현대홈쇼핑은 ‘도전! 푸드챔프’라는 이름으로 배틀전 형식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스타맛집’ 코너도 만들어 ‘정형돈의 도니도니돈까스,’ ‘빅마마 비프 스테이크’와 같은 홈쇼핑 히트 식품은 물론 ‘허경환의 허닭’, ‘홍진경의 더만두’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이 밖에도 국내외 수입 유기농 매장 및 농협 하나로클럽, 풀무원, 정관장 등 유명 브랜드 매장까지 갖추고 있다. 향후에는 ‘팔도 식품 기행’이라는 코너 신설을 통해 케이블채널 PP사와 제휴해 동영상콘텐츠를 활용하는 신개념의 코너도 선보일 예정이다.최병필 현대H몰 e-리빙팀장은 “온라인을 통해 식품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이번 식품 전문관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상품 및 차별화된 콘텐츠 보강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H몰은 식품 전문관 오픈과 설 명절을 맞아 18일까지 적립금을 증정하고, 신고배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