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도입 배경의 핵심은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국가영어능력시험은 iBT 토플처럼 인터넷을 활용해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4개 영역을 평가한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그 동안 영어 시험엔 없었던 말하기와 쓰기 영역이 강화된다는 것이다.영어 말하기는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에 대한 답을 생각하고 질문의 핵심에 맞게 정확히 말해야 한다. 주로 일상적인 표현을 묻고 답하는 문제로 발음, 유창성, 문장 등을 평가하며 영어의 기초인 문장유형을 응용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쓰기 영역은 처음부터 길고 어려운 문장을 만들지 말고 짧은 문장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림이나 사진을 한 문장으로 묘사하는 연습부터 시작하고 일기나 편지쓰기부터 시작해 긴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생기면 특정 주제에 대한 주장과 근거를 전개하는 에세이 쓰기를 연습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영어 에세이는 가장 정확하게 자신의 영어 실력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영어에세이 시험이나 대회에 참가해 쓸 수 있는 연습의 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주제를 접해 보는 것도 좋다.현재 대부분의 영어교육업체에서는 영어일기나 영어에세이를 체계적으로 첨삭해주는 서비스를 내세우며 회원몰이에 나서고 있는데, 업체마다 영어첨삭비용이 천차만별이고 제공하는 서비스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화영어/화상영어 업체로 알려진 민트영어는 길이 무제한 첨삭교정이 가능하며 첨삭교정 후 원어민이 직접 녹음한 mp3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규회원에 한해 영어첨삭지도 서비스를 1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1:1 영어첨삭지도게시판 이용 시 무료수업을 20일씩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김승호 기자 asahero@><ⓒ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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