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티 일자리 장터 열어요'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시티(U-City) 전공자들을 위한 일자리 장터가 열린다.국토해양부는 유시티 인력양성사업 학위과정 졸업자 및 교육 수료자들의 취업을 위해 '유시티 인력양성사업 잡 페스티벌'을 오는 6일 오전9시에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사단법인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가 공동 주관한다.유시티 인력양성사업은 2008년 9월 시작된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과 2009년 11월 수립된 '유시티 종합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다. 현재 유시티 핵심연구분야(석·박사)와 산업(재직자·취업희망자)분야로 나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유시티(U-City)는 첨단 IT 인프라와 유비쿼터스(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통신환경) 정보 서비스를 도시 공간에 융합한 개념이다. 체계적 도시 관리로 안전보장과 시민복지 향상, 새로운 산업 창출 등 도시의 제반 기능을 혁신하는 차세대 정보화 도시를 말한다.이번 행사에는 유시티 관련 업체와 취업 컨설팅 전문업체도 참여해 유시티 인력과 즉석에서 취업을 상담한다. 유시티 관련 연구과제 발표회, 취업 및 실무특강, 모의면접도 진행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이 행사로 유시티 산업계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률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행사를 열어 미래 유시티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구성 및 내용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미주 기자 beyon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