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미진 미니홈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45kg나 감량한 개그우먼 권미진이 밥상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졌다.권미진은 지난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종훈&승윤 선배가 보면 쓰러질 사진"이란 제목으로 밥상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에는 권미진이 초밥, 피자, 과일, 과자, 와플, 스파게티 등의 음식이 한가득 차려진 밥상 앞에 앉아 젓가락을 들고 양배추를 끄적거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권미진은 "이승윤 선배, 이종훈 선배가 이 사진을 본다면 난 최소 세 시간은 잡혀서 충고를 들을 것"이라며 "저 음식을 다 내가 먹은 건 절대로 아니다. 내 젓가락은 분명 양배추를 집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고문이 따로 없을 듯" "정말 양배추만 먹었을까?" "뷔페식당인가? 정말 푸짐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권미진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102.3kg였던 체중을 약 5개월에 걸쳐 45kg가량 감량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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