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에 이어 지난해 11월 건설지출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부동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3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건설지출이 10월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0.5%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민간부문 건설지출은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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