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유덕열 구청장 등 6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구청 2층 강당에서 구민들의 새해 희망을 담는 소망나무와 함께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유덕열 구청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임진년 새해인사를 나누고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게 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부대행사로 마련된 ‘새해 소망나무와 함께’는 자신의 희망이나 꿈을 담은 메모지를 구층 2층 강당 벽면에 설치된 나무그림 시트지에 붙이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까지 할 수 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소망메시지를 작성해 소망나무에 붙이고 포토존에서 희망구민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새해 구민 소망 동영상 감상과 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곁들여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구청장 직소민원실 운영, 구정 담장 철거 등 구민과의 소통의 선구자로 잘 알려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소망나무에 담긴 구민들과 직원들의 새해소망을 적극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동대문구 홍보담당관(☎2127-506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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