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신년 시무식은 세종문회회관서

2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 2012년 시무식 갖은 후 새해 인사회도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취임식때 유례 없는 인터넷 취임식을 올려 화제가 됐던 박원순 시장이 신년 인사회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연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새해 2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서울시 본청, 본부·사업소, 자치구 직원 3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서울시 시무식'을 갖는다. 박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서울시가 시민의 기댈 언덕이 되겠다”며 직원들에게 “앞에 놓인 과제가 많고 엄중하지만 주저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사람 중심의 도시, 희망이 되살아나는 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한다. 이어 박 시장은 10시35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 본청, 본부·사업소, 자치구, 지방공사·재단 간부 432명과 '희망서울 새해 인사회'를 갖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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