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녹색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환경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책자를 발간해 환경 관련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구는 ‘맑은 동작을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목의 환경 책자 3500부를 발간, 주민센터와 구민들에게 배포했다.37쪽 분량의 환경책자는 각 동에 위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업종별 현황을 비롯 동작구 대기오염물질별 현황, 하천을 살리기 위한 생활속 작은 실천 방안 등 환경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으로 집대성 돼 있다.
책 표지
또 이 책자는 수질상태에 따른 물고기 종류와 구민들에게 당부하는 물절약 생활수칙, 실내공기 이렇게 관리하세요, 오존경보 발령시 대처방안, 황사시 대처방안 등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이밖에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석면과 관련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 구제와 방법 등을 담고 있으며 운전자들을 위한 불필요한 공회전 하지 않기 등을 소개함으로써 절약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데 특징이 있다.문충실 구청장은 “환경인식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구민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환경정보를 제공, 꿈과 미래가 있는 명품동작 건설에 일조하기 위해 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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