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28일 연말을 맞아 서울 은평구 수색동 주민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50가구에 연탄 5000장 및 쌀 50포대를 지원하는 '사랑의 쌀·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금투협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소득층 10가구에 직접 연탄과 쌀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수 금투협 본부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 힘겹게 생활하고 계신 주민 분들을 생각하니 발걸음이 바빠진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금투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에는 복지시설 후원,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운동, 재난구호 활동참여 등과 더불어 금융투자업계 공동 여의도 거리질서 캠페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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