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펀드평가사 제로인은 내년 1월2일부터 '제6회 모의 펀드투자대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09년 6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6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주식형펀드를 비롯해 채권형, 혼합형, 인버스형 등 실제 출시된 300여개 국내 대표 펀드에 가상자금 1억원을 모의투자할 수 있다.수익률에 변동성까지 고려한 '위험조정 수익률'을 통해 펀드 투자 성과를 측정하며, 참가자들에게 대회 기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한 인증서인 '성과평가 리포트'를 제공해 참여경험의 활용도를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로인 관계자는 "펀드 투자자들이 모의투자를 통해 수익률 극대화와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충족하는 자산배분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회 참가비는 무료며, 펀드닥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이며, 펀드닥터 포인트를 지급하는 조기참가신청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제로인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펀드닥터()를 이용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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