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황은정, 내년 5월 결혼…드디어 '늦장가'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윤기원(40)이 드디어 늦장가를 가게 됐다.윤기원은 내년 5월25일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배우 황은정(29)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기원은 그간 연인에 대해서는 함구해왔으나 지난 10월 양가 상견례를 갖고 내년 5월로 결혼일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초 드라마 '버디버디'를 촬영하며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윤기원은 SBS 공채 6기 탤런트로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드라마 '추노'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개성파 배우다. 또 황은정은 2003년 미팅 프로그램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탓으며 현재는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게 활동 중이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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