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2012년 주목할 선수' 6위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공식홈페이지 PGA투어닷컴은 26일(한국시간) 내년 한 해 동안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100명 가운데 우즈를 6위에 올렸다. 올여름 이후 부상에서 회복해 정상적인 연습을 시작했고 12월 초에는 자신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인 셰브론월드챌린지에서 우승했다는 점이 선정 배경이다. 우즈는 내년 1월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유러피언(EPGA)투어 HSBC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PGA투어는 한편 주목할 선수 10위 이내 선수를 매일 한 명씩 발표하고 있으며 1위는 31일 공개할 예정이다. 빌 하스와 버바 왓슨, 더스틴 존슨,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가 차례로 7~10위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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