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투자 확대 추세에 따라 실적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이정 애널리스트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2012년 AMOLED산업 투자시점이 일부 조정될 수 있지만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의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에스에프에이는 디스플레이장비와 물류시스템장비 공급증가에 따라 올해 4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유진투자증권은 4분기 에스에프에이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 각각 59.1%, 126.7% 증가한 2419억원, 33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이 애널리스트는 "AMOLED관련 수주가 내년에도 지속돼 기업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는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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