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새올행정시스템 운용 서울시 자치구 1위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1년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 수준을 총 4개 분야(시스템 활용률, 전자적보고통계 이용률, 협업창구 활용률, 이용활성화추진실적)에 대해 평가, 시도별 산하 시군구 중 최우수 1개 시군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양천구는 특히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새올행정포털시스템 구축사업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약 2억원 예산을 절감했다.또 새올행정 기반 행정포털시스템을 구축, 빠르고 편리한 업무시스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전 직원 새올행정시스템 이용률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함과 동시에 이번 평가에서 우수구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체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시행함으로써 품질 높은 행정정보시스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새올행정시스템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한 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종 행정업무를 전국적으로 표준화한 시스템으로 전자정부 구축의 가장 핵심적인 정보시스템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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