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클럽 서울골프장에서 '윈터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북극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는 '개썰매'(사진)가 가장 인기다. 자작나무 눈길을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 등 10마리의 썰매견과 함께 질주한다. 2인 탑승 기준으로 성인 3만원, 어린이 2만5000원이다. 다음달 3일에는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10가족(4인 기준)에게 무료체험 기회도 준다. '스노우 트래킹'은 설화를 신고 3.5km를 걷는 프로그램이다. 1시간30분 걸린다. 올해는 트래킹 코스에 인디언텐트를 마련해 인디언 고유의 먹거리와 놀이를 선보이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5000원이다. 애완견과 함께하는 트래킹 등 다양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이 더 있다. (031)589-30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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